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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끄적임

불교, 철학을 넘어선 종교가 되어버린 진리에 대해

by 방구석포스트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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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철학을 넘어선 종교가 되어버린 진리에 대해

 

 

 

 

불교의 목적은 정신적 괴로움의 해결이 목적임

다른 목적은 단 하나도 없음

 

기독교처럼 창조주의 존재를 인정하거나

또 어떤 종교처럼 절대자에게 행복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집단이 아님

 

근거로 부처가 실제로 한말을 엮은게 경전인데 

경전 두개 퍼왔다

 

 

붓다가 말했다

"예나 지금이나 내가 가르치는 것은 단지 고와 그 고의 소멸뿐이다"

 

붓다께서 말씀하셨다

"세계는 유한한가 무한한가? 영혼과 육체는 같은가 다른가? 인간은 죽은다음에도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이런 문제들이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인생의 괴로움은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는 현재의 삶 속에서 괴로움을 소멸시켜야한다

 

경전에서도 나와있듯이 이 붓다란놈은 다른 질문에 관해선 

"닥치고 니 괴로움 소멸시키는 수행이나 해라" 이걸로 일관함

 

여기서 붓다가 말한 정신적 괴로움이란게 뭐냐면

 

1,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거

2,싫은사람과 만나야만 하는거

3,좋은사람과 헤어져야만 하는거 (죽건 사이나빠지건)

4,얻고싶으나 얻지못하는거 (돈,명예,사랑,직업,시간,젊음 등등 얻고싶으나 얻지 못할때 고통스럽지?)

 

인데 수천년전 인도에서 태어난 "인간" 붓다는  이걸 해소할 방법이 없나 연구했고 방법을 찾아냈다고 주장함

그 가르침을 따르는 집단이 불교가 됐다

 

불교에서 최고의 경지를 열반이라 부르는데 

이 열반이 정신적 괴로움이 없어진 경지임

열반에 든다고 초능력 못씀, 병도 들고 때리면 아파함 그냥 위에 서술한 정신적 괴로움이 없을뿐임

 

또 오해할만한게 있는데 

 

수천년전의 붓다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는건 초기불교이고 

흔히 불교하면 떠올리는 고기안먹는다던가 삭발한다던가 불상에 절한다던가 그거는 초기불교랑 무관함

 


마무리

1)불교는 일반적인 의미에선 종교가 아님

2)그냥 수천년전 한 남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집단임

3)불교 마스터했다고 초능력 못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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