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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트렌드의 변화, '가치소비'

by 방구석포스트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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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더이상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가성비에 따라서만 구입하지 않는다.

소비자가 브랜드와 가격이외에도 다른 것들을 보고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

바로 '가치소비' 

 

오늘은 변화된 소비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겠다.

 

 

소비트렌드의 변화, '가치소비'

 

9년 만에 진라면이 신라면의 턱끝 까지 추월해 버렸다.

 

소비자가 SNS, 메신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생산하고 소비하게 되는 시대가 오면서

입소문은 정말 중요해졌다.

 

 

 

 

 

기업의 비리는 말할 것도 없고

소비자 클레임에 대한 기업의 미지근하고 불친절한 대처는

매스컴을 타고 순식간에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미치는 시대

 

  

반대로 소비자를 생각하고 단순 이익보다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메시지를 던지는 착한 기업 소비자의 클레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은 분명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 오뚜기는 갓뚜기가 되었다.

오뚜기는 많은 CSR(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기업이미지가 최고점을 치고

소비자들이 자진해서 오뚜기의 마케팅 활동을 해주고 있으니 이쯤되면 다시 신라면이 1위탈환을

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된다.

 

 

 

세계적으로 보면 

프라이탁, 탐스와 같은 기업들의 성장도 엄청난데

프라이탁은 폐천막으로 가방, 지갑 등을 만드는 스위스의 기업 폐천막을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idea

신발을 구매하면 아프리카에 한 켤레가 기부되는 탐스의 one for one 시스템

 

생산수단의 보급화와 무역의 발달로 엄청나게 많은 상품들이 시중에 나오게 되고

상품에 대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그것을 공유하는 세상이 오면서 

 

소비자들이 기업 이미지와 자신의 가치가 부합되는 소비를 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최저가 비교하고 1000  2000 원 저렴한 제품을 사는 시대에서

내가 사용하는 물건이 세상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생각한다는 거다. (일게이는 해당사항 no)

 

예를 들면 엄청난 이익을 보는 회사들의 사회환원이나 CSR 등을 고려하는 것

기업이 던지는 메시지에 주목하는것! 등등 뭐 많이 있다.

 

이런 변화는 세련되고 지적인 소비자들이 선도주자가 되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착한 기업이 사랑받는 이러한 추세는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게 된다.

 

 

1.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LG (in 감비아)

 

 

2.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스마트 워치를 만드는 닷(Dot)

 

 

3. 사료, 용품 판매수익금 30%를 유기견 보호에 사용하는 팀독 

 

 

 

4. LAR(Look around) 친환경 소재의 신발판매로 경력단절 여성을 고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보육원 기부활동을 진행하는 엘에이알 

 

5. 파격적인 광고 와 친환경적 행보를 보여주는 파타노니아 

 

 

 

 

일부 대기업들은 이런 것들에 대해 인색한 경우도 많은데

문제는 소비자들이 이런 것들을 너무나 알기 쉬운 세상에 산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 게 아닐까?

 

이러한 기업들의 행보에

소비자들은 실망하고 떠나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반대로 착한 기업의 특징은 확실한 팬덤이 유지되는 것인데

'소비자의 가치=기업가치 '인생의 동반자 마냥 쭉 같이 간다는 것이다.

 

이런 기업들이 성장하고 기업들을 추종하는 세력이 많아지는 것도

소비자들의 인식이나 수준이 많이 발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국민연금이나 많은 증권회사들이

이런 착한 기업에 대한 투자와 펀딩을 늘리고 있고

소비자들 스스로 마케터를 자청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가치소비가 먹어주고 밀어준다는 예 아닐까?

 

 

마무리

1. 소비패턴이 변한다

2. 착한소비가 유행한다

3. 이왕사는거 요즘 트렌드에 맞게 착한소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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