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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눈/맛집.....은 아님

요즘 핫한 노브랜드 버거, 맛과 가성비? 둘다 못챙긴거 같은데...

by 방구석포스트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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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디프로필을 준비중이라 매일 회사 → 헬스장 → 집을 반복중이다.

모든 약속과 술자리를 잡지않고 있다. 술, 야식과 멀어지기 위해 스스로를 고립하고 있다...

헬스장도 코로나로 인한 2.5단계 방역지침으로 폐쇄되어 홈트로 대체하고 있긴 하지만...

 

오늘은 매주 1번있는 치팅데이, 그래서 그동안 먹고싶고 궁금했던 것들중 노브랜드 버거로 갔다.

 

요즘 핫한 노브랜드 버거, 맛과 가성비? 둘다 못챙긴거 같은데...

 

제일 가까운 곳인 홍대에 있는 노브랜드를 갔다.

지나가면서 항상 궁금했던 곳인데 이제야 가는구나

 

 

극강의 가성비와 의외의 고퀄리티라는 노브랜드 버거

기대가 많았다.

참고로 버거는 버거킹과 맘스터지 버거류를 좋아한다 (싼 입맛....)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했다. 노브랜드는 대부분의 지점이 키오스크로 운영되는 듯 했다.

제일 맛있어 보이는 BNN Amazing set(6,500원)으로 주문했다.

 

 

찬찬히둘러보니 버거외에 여러 간식류들을 파는 듯 했다.

맛있어 보였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퀄이 나쁘지 않은듯

 

 

이곳저것 구경하다 보니 이내 내 버거가 나왔다.

주문나오는 속도는 다른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들 보다 빠른 듯 했다.

 

 

찍다보니 사진상에 나오진 않았는데 버거크기가 상당히 작다.

내가 좋아하는 맘스터치 사이버거와 비교했을때 2,30% 정도 작아보였다.

양이 적다.......... 버거가 작고 두께도 꽤나 얇다.

노브랜드 버거 중 가격대가 조금 있는 6,500원 버거인데 너무 작아 조금 실망스러웠다.

6,500원이면 그 패티도 두껍고 먹으면 든든한 싸이버거 세트를 먹고도 900원이 남는 가격인데...

 

감자는 웨지감자다. 특별한 양념이 되어있진않다. 무난한 감자튀김이다.

 

 

버거 번(버거 빵)은 겉에 깨가 뿌려진 평범한 빵이다.

 

 

버거를 들추니 다소 빈약한 버거 속이 보인다.... 꽤나 빈약하다.

특히나 패티가 너무 빈약하다...........

채소의 양도 종류도 적고 패티가 작아서 맛도 다소 빈약하다....

맛있는 버거가 먹고 싶었는데 맘스터치가서 싸이버거나 언빌리러블 버거 혹은 서브웨이 갈껄.....

 

 

 

일주일 하루있는 치팅데이라 정말 맛있는걸 먹고 싶은데

너무 후회되는 점심이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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