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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눈/요즘 사회(국내)

가까웠던 사람이 죽었을때 참고할 장례법

by 방구석포스트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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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면 하나 둘씩 주변 지인 중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일들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처음 그런 상황에 목도하면 누구나 멘붕에 빠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허둥대기 일쑤다.

 

그래서 오늘은 제발 그날이 오지않기를 바라지만 올수밖에 없는,

 가까운 사람이 죽었을때 참고할 장례법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가까웠던 사람이 죽었을때 참고할 장례법


사람에게 죽는것이란 너무나도 슬픈일이며 다시는 보고싶은 사람을 볼수없다.

고인이 돌아가셨을때 어떤방식으로 장례를 치르는지 5가지 방법을 소개할 까 한다.

 

 

 

1.매장

 

고인에게 수의를입히고 땅속에 매장을하고 봉분을 만든다

한국에서는 화장이 보편화되지않았을시절에 대부분 매장을 하였다

1년에 2번정도 벌초를 한다

 

그리고 수의입힐때 100% 삼베가아닌 나일론 섞어들어간거 고인한테 입히면 나일론이라 제대로 썩지도않은채 유골에 몇십년,몇백년동안 휘감아져있는경우가 많다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100% 삼베로된 수의를 사는게 낫다 

 

그리고 장의사들이 100%삼베 수의가 비싼거알고 몰래 빼돌려서 나일론재질 수의로 바꿔치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례가 상당히 많다고 하니 유심히 잘 눈여겨봐야 할 것.

 

2.수목장

고인을 화장을해서 나무에 유골을 뿌리는방식으로

나무가 잘자라는 모습을보고 마음에 위안을 얻을수가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방식은 추천하기가 어렵다

나무가 죽어버린다면... 더슬픔에 빠질수가있다

 

 

3.풍장

몽골,티벳같은 유목민들이 주로하는 방식으로 고인을 들판에 그대로둬서 독수리가 뜯어먹게하는등 자연히 소멸시키는 방식이다.

한국에서는 이방식으로 하는 경우가 없다고 보면 된다.

 

 

4.납골당

현재 한국에서 화장후에 제일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네모칸안에 유골함을두고 고인이 살아있었을때 사진도 놓아둘수도있다.

 

하지만 지난해 홍수등으로 납골당이 물에 잠겨 유골함이 전부 망가졌던 사건도 두차례 있었다.

그만큼 관리가 안되는 납골당이 꽤 있다는 말이기도 하니 납골당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주의해서 할것이다.

 

5.해양장

 

개인적으로는 제일 간편하고 깔끔하게 끝나는 방법이다

고인을 보고싶으면 우중충한 묘지나 납골당에 가는것보다 바다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남아있는 사람들이 좀더 즐겁게 나를 추억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그런 의미에서는 해양장이 가장 좋지 않을까? 란 생각이다.

 

 

마무리

나는 나중에 죽게되면 유골을 바다에 뿌려달라고 할것 같다. 아니 그러고 싶다.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죽음이 멀리있는것 같기도하면서 가까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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