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탄난 거제도의 아파트 경기 근황

거제도는 한때 경상남도 최대규모 휴양지+조선업 엄청난 성장으로

울산과 더불어 전국에서 1인당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이었다.

 

그런데 조선업이 세계적으로 크게 힘들어지면서 거제도산업자체가 크게 휘청였고

수많은 중소 조선사들이 파산했고 심지어 대우조선해양같은 대형조선사도 기업회생을

신청했을 정도였다. (대우조선해양은 한때 전세계1위였던 조선회사다....)

 

그래서 거제도 산업자체가 망가졌으며 이는 모든부분으로 펴졌다

거제도 아파트 또한 마찬가지

 

경제 파탄난 거제도의 아파트 경기 근황

 

한가지 예로 거제도 바닷가쪽에 위치한 한 전망좋은 아파트의 시세를 알아보았다.

 

단지도 그럭저럭 잘 조성되어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고 한다.

 

 

전망이 참 좋다.

바닷가가 한눈에 보이고 차로 5분이면 바다앞에 갈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물론 마트나 여러 생활에 필요한 가게들도 차로 10분이면 갈수 있을 정도로 다 가깝다고 한다.

 

 

 

 

 

가격이....?? 월세 보증금인가....??

3,200밖에 안된다 허허...

 

 

방 2개짜리 전용 13평 밖에 안되는

작은 아파트지만 평당 200만원 밖에 안하는구나..

 

마무리

거제도는 저곳이 외지 이긴 하지만

 조선소 인접 밀집한 상권 시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빈땅이 없는 난개발이다 보니 자동차로 5분거리 외곽에 신축

아파트가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었고

 

거의 동시다발적인 공사가 진행되엇는데

중간쯤? 조선경기 박살나면서 빈집 천지인 상황

 

고현동 수월동 아주동 옥포동

 

전부 해당 동에서 차로 밟아서 딱 5분거리면

자전거로 10분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출퇴근을 도보로 하는 동료와 저는 자전거를 타서 잘안다

 

해당 인근지역에 34평 신축들

 

힐스테이트 자이 더샵 위브 프루지오 하늘채 이편한 

 

죄다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