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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끄적임

누구나 두려워하는 죽음, 그리고 영생

by 방구석포스트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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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가지고 있다. 지금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지금 이글을 읽고 생각하고 사유하는 내 존재가 영원히 사라진다면... 생각만해도 두렵고 끔찍하다.

 

그래서 오늘은 죽음과 영생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한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죽음, 그리고 영생

 

사전적인 의미로는 모든 생체기능의 완전한 정지상태를 의미 영적으로는 영혼의 소멸 

모든 생명은 죽음을 맞이 하며 생에 단 한번밖에 경험하지 못하는 위대한 자연의 섭리

 

'죽음'

 

1.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영생

 

사실 영생은 아무리 과학이 발된 세계의 세계에서도 불가능하다.

과학기술이 발전한다하여도 엔트로피의 역전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자면 숫자 1이 아무런 조건없이 2가 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언젠가는 지구의 수명도 다 할 것이고 태양계도 더 넘어가 은하 우주역시도 수명이 다 할 것이라서

문자 그대로 100%의 영생은 불가능하다.

(물론 인공우주 창조론자들도 있긴 하다. 근데 인공적으로 빅뱅에 준하는 에너지를 창출할수 있을까?)

 

그래서 오늘 알아 볼 것은 반 영구적인 수명 연장이다.

일단 그전에 인간들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알아보자

 

인간들은 고대부터 즉 지성의 갖춘 시점부터 죽음을 두려워 했다고 한다.

 

죽음을 기피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사후세계에 대한 막연함

죽음 이후 주변인들의 잊혀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등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존재가 영원히 무(자의식의 완전한 소멸)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블로그를 하고 죽음에 대해 글을 쓰고 있는 모든 행동들이 내가 의식이 있기 때문인데 죽음 뒤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인식 할수 없고 또 했었다는 기억자체도 사라진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죽음이 대한 공포를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평상시에도 이런 기억의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이 버틸수가 없겠지?

 

그래서 평상시에는 죽음대한 공포를 잊고 은연중에 나는 불사신이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죽음에 대한 공포가 눈 앞에 다가올 경우(시한부 인생 등)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하지만 이러한 죽음의 공포를 극복한 사람들(죽음을 무릅쓰고 자기 희생하는 사람) 또는 죽음보다 삶의 고통이 심한경우

또는 명예와 자존심을 더 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오히려 죽음을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종교를 믿거나

과학의 힘으로 죽음에 저항하려고 한다.

 

오늘 알아볼게 과학 발달로 죽지 않는 방법에 대한 정보이기 때문에 종교에 대한건 건너뛰도록 하자.

 

 

은하철도 999의 반영구적인 기계인간 차장

 

2. 뇌를 외부로 꺼내어 영생으로 나아가는 법

 

여기에서 '죽지 않는다' 는 것은 인간의 의식을 만들어내는 뇌가 죽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는데

그중에는 뇌를 수명이 유한한 생체 기관에 의존하는 대신 수명이 무한한 인공기관(로봇,컴퓨터)에 의존하는 방법도 있다.

 

뇌를 외부로 꺼내어 영원히 산다는 구상도 있어(영어로는 'isolated brain', 중국어로는 고립뇌)고 해. 가까운 미래에는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돼 물론 우리세대에는 실현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2050년 전까지 이걸 해낼수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러시아의 재벌 드미트리 이츠보프다.

러시아에서 미디어 산업으로 큰 돈을 벌어들인 젊은 재벌로 이 사람이 현재 진행중인게 바로 '아바타 프로젝트'다.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다.

 

2015년~2020년, 사람의 뇌파로 로봇을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2020년~2025년 사람의 뇌를 이식할 수 있는 아바타를 만든다

2030년~2035년 인공두뇌를 가진 아바타를 만들고 여기에 인간의 개성과 의식을 이식한다

2040년~2045년  홀로그램 아바타, 즉 불멸의 존재를 완성한다

 

 

이 계획의 성공을 위해 드미트리는 세계의 억만장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이것은 판타지가 아니다. 이 계획은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 이뤄질 것이다"

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연구에 동참 할 것을 촉구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그렇지만 열정만큼은 대단해서 사비를 털어 과학자들 30명을 영입해서 현재 열심히 연구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은 데다가 만약 현실이 된다해도 커다란 문제가 있다.

 

 

 

테세우스의 배

 

 

3. 태세우스의 역설

 

바로 테세우스 역설 때문인데 이 역설은

 

“미노타우르스를 죽인 후 아테네에 귀환한 테세우스의 배를 아테네인들은 팔레론의 디미트리오스 시대까지 보존했다. 그들은 배의 판자가 썩으면 그 낡은 판자를 떼어버리고 더 튼튼한 새 판자를 그 자리에 박아 넣었던 것이다.
- 플루타르크 의해 만들어진 패러독스다. 이게 사실 굉장히 흥미롭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테세우스의 배의 낡은 판자 하나를 새로운 판자로 교체했다. 물론 누가보아도 테세우스의 배이지

그러나 하나 둘 교체하다보면 어느 시점부터 테세우스의 배에 있던 원래의 조각들이 하나도 없어져버린다.

그렇다면 이 배를 테세우스의 배라고 부를수 있을까?

 

라는 얘기다.

 

이걸 좀더 심화하자면

 

첫번째

테세우스의 낡은 판자를 교체하기 위한 새로운 판자들을 교체하는 데에 쓰지 않고 전부 모아서 새로운 배를 만들었다고 해보자 이 배는 누가 보아도 테세우스의 배가 아니지 하지만 앞의 배와 물리적으로는 완벽히 똑같은 배다.

이 재료에 들어간 모든 재료는 앞의 배를 수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두번째

새로운 판자와 교체한 낡은 판자들을 버리지않고 모아서 그 판자들로 새로운 완전한 배를 만들었다고 치자.

그렇다면 첫번째 배와 두번째 배중 어느 배를 테세우스의 배라고 할수 있을까?

 

물론 답은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일부를 조금씩 바뀌어 나가는 것으로 연속성이 유지되는 경우는 연속성을 인정하고, 연속성이 없을 만큼 크게 변화했을 경우(두번째)는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걸 생명체에 비유하자면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있다.

세포에도 수명이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세포역시 죽는다.

하나의 세포가 죽고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도 당신은 당신이다.

세포 백개가 교체된다 해도 역시 당신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몇 십년 뒤에는 뇌세포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세포들이 교체 된다고 쳐보자 (가정)

그렇다면 여전히 당신의 본질은 그대로라고. 나는 나라고 말할 수 있을일까?

 

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뇌를 전부 이식하면 분명 사람이 바뀐다.

그렇지만 일부만 이식하면 어떻게 될까  뇌의 어느 부분이 개인의 인격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진

모르지만 타인의 뇌를 1% 이식한다고 본인의 성격이 크게 변하지는 않을 거다.

이렇듯 약간씩 시간을 두고 서로 뇌의 일부를 바꿔나가 결국 서로 완전히 뇌를 교환 했다면 본래의 사람은 누구일까?

 

물론 분자단위로 얘기하면 달라진다. 사람 몸의 원자들은 반년만 지나도 50프로가 교체되기 때문이다.

 

순간이동에서도 이 문제를 삼고있는데

현재까지 알려지고 가장 가능성 있는 순간이동 이론은 인간을 원자 단위로 분해, 입자화하여

전송, 재조립하는 것을 근간으로 삼는데 이론상으로 전송 재조립이 끝 난 인간은 물리적으로 본인과 100% 같은 인간이고 외부적 측면으로도 구분이 불가능하지만 실제적으로 본인과 동일한 존재인지는 본인이 아니고서야 알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순간이동을 위한 '분해'과정에서 죽었고  순간이동으로 나타난 존재는 본인의 인격과

기억만 그대로 지니고 있는 새로운 존재 즉 순간이동 시점에서 새로 생긴 사람이나 다름없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해체되면 죽는 것이든, 죽지 않고 원래의 자아가 온전히 이동하는 것이든 피험자는 똑같은 말 - 온전히 이동하는 것이라는 - 을 하게 될거다.

 

물론 순간이동을 하는 순간 피험자는 뭐가 정답인지 확실히 알게 되지만 그걸 전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모두가 한번씩 해 보면 다들 진실을 알 수야 있겠지만

만일 원본이 죽은 후 복사본이 하나 생긴다는 게 진실일 경우

무수한 사람들이 순간이동때마다 자아가 죽어나가겠지....자기가 여기서 끝난다는 것도 모른 채.

 

정확히 말하면 모든 사람이 한번씩 해 봐도 '사회적으로는' 이걸 알 방법이 없다.

순간이동을 거친 모든 사람은 당연히 온전히 이동한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을 테니까.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프레스티지에서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 나온다.

굉장히 재밌는 영화니깐 볼 여유 되면 한번 보시길

 

그렇기에 테세우스 배의 역설에 의해 아바타 프로젝트는 굉장히 모순적이라는 것이다.

 

분명 영생이긴 한데 그게 과연 나인가 하는 문제다.  뇌의 전체 이식이 아니라 의식과 기억 개성만을 복제해서

아바타에 이식한다는 건데 그 이식한 아바타는 엄밀히 말하자면 나의 기억과 의식을 가지고 있는 '다른 존재'라고 볼수있다는 것이다.

 

너의 의식은 본래의 뇌에 남아있을테니깐

이러한 문제를 다 떠나고서라도 이 계획이 현실로는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4. 암세포를 이용한 영생

 

 

다음으로 볼것은 암세포를 이용한 영생이다.

 

이건 대부분이 알고 있겠지만 모든 세포는 수명을 다 하면 죽고 재생성 된다.

그럼 계속해서 재성성되면 영생되는거 아닌가 묻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면 내가 이 글을 작성할 이유도 없겠지?

안타깝지만 세포분열을 하는 과정중에서 완벽하지 않은 복제로 DNA의 일부가닥을 소실하게 된다.

세포분열시마다 생체 유지에 필요한 중요 DNA를 잃는걸  방지하기 위에

'텔로미어'라는  무의미한 반복서열을 DNA에 집어넣는다.

 

결국 이 텔로미어까지 전부 소실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생명유지에 필요한 중요 DNA들이 소실하게 된다.

이때부터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얼굴에 주름이 들고 기억을 깜빡깜빡하게 되며 최후엔 자연사하겠지

 

그런데 유일하게 암세포는 죽지 않고 끝없는 증식을 반복한다. 바로 텔로머라아제라는 효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효소는 텔로미어를 소실하지 않고 계속해서 재생성되기 때문에 중요 DNA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증식한다.

 

이 텔로머라아제를 통해 텔로미어의 소진을 막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역행할수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과학자들이 노쇠한 쥐를 통해 연구한 결과 낡은 세포를 젊은 세포로 다시 바꾸었다고 한다.

 

이 방법은 위 아바타 프로젝트보다 좀더 실현가능한 것이란게 고무적이지만

역시 현실로 이루지려면 최소 50년은 걸린다고 한다.

 

 

 

5. 나노봇치료로 인한 영생

 

그 다음 방법은 바로 나노봇치료로 인한 영생이다.

이걸 주장한 사람은 바로 세계적인 과학자  레이 커즈웨일이다.

 

이 사람이 쓴책 환상적 여행: 영원히 오래 살기에서 언급한 내용인데

나노봇이라는 아주 작은 로봇이 인간들에 의해 머지않아 발명될거고

이 나노봇을 이용하면 인간의 모든 질명을 치료할수 있기 때문에 영생할수 있다는 주장이다.

 

혈구 크기의 나노봇 수백만 개가 몸 속을 돌아다니며 뼈와 근육 혈관 뇌세포 등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과 암 당뇨 간질환 등 사망을 유발하는 질병의 90% 가량을 완치할 수 다는 말인데

주변에서는 레이 커즈웨일이 결코 엉터리 예언가가 아니라고 강조한다고 해

 

일부 언론이 우리 시대의 에디슨 으로 평가한 그는 레멀슨 MIT 상과 전미 기술상을 메달을 수상하는 등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자이자 발명가다.

 

레이 커즈웨일은 이 기술이 20년안에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물론 일부 비판론자는 우리의 과학을 과대평가한 망상론자가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난 이 방법은 정말 가능성있다고 본다. 나노기술의 발전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이다.

 

이 기술을 응용해서 뇌의 전기적 신호를 나노봇이 가로채서 가상현실세계를 만들 기술도 개발중이다.

정말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매트릭스가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니게 되는것이다.

 

 

 

그 외에도

 

컴퓨터에 뇌의 의식과 기억을 업로드 시킨다는 마인드 업로드도 있다.

이 역시도 업로드 된 뇌가 과연 나 자신인가 라는 테세우스 배의 역설에 부딪히지만

그 이전에 현실로 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하진 않겠다.

 

이제까지 설명했다시피 영생을 위해 수많은 과학자들이 열심히 연구중이고 또한 과학 발전의 속도가 인간의 예측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왔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기술이 실현될려면 적어도 반세기는 걸릴테니 건강히 운동하면서 그때까지 살아남아야겠다

돈도 열심히 벌어야 할테고 말이다.

 

물론 냉동인간이 되어서 영생이 가능한 세상이 왔을때 해동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냉동인간 역시도 굉장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다.

 

마지막으로 저명한 뇌신경 전문학자가 언급한 죽음에 대해 써보도록 할게

 

 

A)박사님은 사람이 죽은후에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B)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가 사라진 세상을 상상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는듯 합니다.

 

하지만 잠시 생각해 보십시오.

 

지구 반대편, 예를 들어 프랑스나 브라질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신이 지금 당장 죽는지 사는지에 전혀 영향받지 않은채 계속 전과 똑같이 살아갈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식이 완전히 정지한 상태를 상상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 별로 미스테리한 상태가 아닙니다.

그저 꿈을 꾸지 않고 잘 때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잠들때와 깨어날때 사이의 어떤 자극도 시간의 흐름도 지각하지 못한채 우리는 깨어납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태어나기 전에 우리는 영겁의 세월동안 죽어있었고, 그 세월은 고통스럽지도, 행복하지도,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신경생물학자로써, 저는 지금까지 인간의 모든 정신적인 활동은 전적으로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대부분이 뇌를 비롯한 신경계의 물리적인 과정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증거를 끊임없이 접해왔습니다.

 

선천적인 시각장애인은 꿈에서도 시각적 자극을 받지 못하며, 상상속에서 시각적 심상을 떠올리지도 못합니다.

 

전두엽에 큰 손상을 입은 사람은 손상을 입기 전보다 지능이 떨어지거나 감정조절에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고,

시세포가 파괴된 사람은 앞을 보지 못하며, 피부의 냉온감지 시스템에 결함이 생기면 따뜻함과 차가움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데 소위 '임사체험'을 했다는 사람들은 천국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할머니를 보고 따뜻함을 느꼈다는 등의 말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 죽어 뇌를 포함한 모든 육신이 썩어 없어지게 된다면,  어떻게 따뜻함을 느끼거나 할머니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우리가 죽은 뒤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고민하는것은 알고보면 단순히 이런 추론을 해보려는 연습의 부족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죽은 뒤에는 우리의 의식은 완전히 정지하고 소멸되고, 태어나기 전과 같은 영원한 '꿈없는 잠'을 자게되는 것입니다.

 

저도 죽어보지는 않았기에 확답은 되지 못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것이 가장 합리적인 대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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