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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2

카카오뱅크와 국민은행, 바뀌지 않는 꼰대문화 인터넷 서칭을 하다 우연히 한 기사를 보게 되었다.카뱅에 간 국민은행 직원, 단 한명도 돌아오지 않았다. 글의 요지는 이렇다.애초에 카카오 뱅크 출범당시 아무런 금융인프라가 없었던 카카오는 국민은행과 협력하여카뱅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 그렇게 기존 잘 구축된 카카오톡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여 카뱅은 하루가 다르게 커졌고그렇게 2년 후 국민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파견 온 직원들에게 잔류할 것인지국민은행으로 돌아 갈 것인지 물었다. 그리고 파견온 국민은행 전원이 잔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사실 이번에 기사화 되어서 그렇지 여의도 금융가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돌던 소식이다.나나 주변 사람들도 동일한 반응이었다.당연한 거 아니야....? 카카오뱅크는 17년 7월에 설립된 신생 금융사로 카.. 2020. 6. 8.
어느새 봄, 여의도 윤중로엔 벚꽃이 가득 여의도 벚꽃축제 어느새 봄, 여의도 윤중로엔 벚꽃이 가득 여의도 벚꽃축제 요즘 코로나19로 야외활동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내 업무는 하나도 줄지 않았다. 오히려 늘었다.... 오늘도 늦은 야근 후 퇴근하는 길에 길가를 보니 벚꽃이 만발해 있었다. 어느새 봄이구나.... 활짝 개화한 벚꽃이 너무 이뻤다. 여의도 윤중로도 아닌데 이렇개 만발한 벚꽃들을 쉽게 볼수 있었다. 네이버에서 발표한 벚꽃개회시기보다 조금 이른 것 같지만 지친 퇴근길 화사한 벚꽃덕분에 힐링할 수 있었다. 아침 출근길에도 여의도 벚꽃은 너무 이뻤다. 지금 이정도 개화했다면 이번주말 4/4~4/5이 여의도 벚꽃축제의 최대 피크일 것이다. 그리고 다음주말인 4/11~4/12가 여의도 벚꽃의 마지막이 될것 같다. 앞으로 10분 일찍 출근해서 출근..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