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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봄, 여의도 윤중로엔 벚꽃이 가득 여의도 벚꽃축제
요즘 코로나19로 야외활동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내 업무는 하나도 줄지 않았다. 오히려 늘었다....
오늘도 늦은 야근 후 퇴근하는 길에 길가를 보니 벚꽃이 만발해 있었다.
어느새 봄이구나.... 활짝 개화한 벚꽃이 너무 이뻤다.
여의도 윤중로도 아닌데 이렇개 만발한 벚꽃들을 쉽게 볼수 있었다.
네이버에서 발표한 벚꽃개회시기보다 조금 이른 것 같지만
지친 퇴근길 화사한 벚꽃덕분에 힐링할 수 있었다.
아침 출근길에도 여의도 벚꽃은 너무 이뻤다.
지금 이정도 개화했다면 이번주말 4/4~4/5이 여의도 벚꽃축제의 최대 피크일 것이다.
그리고 다음주말인 4/11~4/12가 여의도 벚꽃의 마지막이 될것 같다.
앞으로 10분 일찍 출근해서 출근길 벚꽃은 만끽하고 가야겠다.
뉴스를 보니 16년만에 여의도 벚꽃축제가 전면취소되었다고 한다.
오는 4/1일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거리를 폐쇄하고 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차량뿐만 아니라 사람출입도 전면통제할거라고 한다.
하지만 윤중로 이외에도 여의도에는 벚꽃들이 참 많다.
여의도가 직장인 덕분에 앞으로 몇주간은 벚꽃들의 화사함에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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