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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경제적 자유를 위한 공부

경제적자유#7 곧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 '4차산업혁명'

by 방구석포스트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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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알파고가 이세돌에 바둑 완봉승을 거두면서 IOT,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을 본격적으로 시대가 도래했음을 전세계에 알렸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4차 산업혁명, 무엇이 바뀌었고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오늘은 4차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경제적자유#7 곧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 '4차산업혁명'

 

우선 1차부터 4차까지 산업혁명을 시간순서별로 나열한다면 다음과 같다.

1차 산업혁명이 영국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고 하면 2~4차 산업혁명의 중심은 미국이다.

 

1. 1차,2차 산업혁명의 포인트는 기계의 등장이다.

 

 

 

 

기계가  인간이 지게를 지고  짐을 옮기던 일을

트럭을 사용해 운전을 하는 행위로 바꾸어 주었다.

 

의 등장은 대부분 비율을 차지하던 농사라는 형태의

노동을 핸들을 돌리고 기계를 조작하는 공장근무의 형태로 바꾸어 주었다.

 

그 결과 기계을 사용함으로써 같은 노동력과 시간에 비해 생산력이 대량으로 늘어났다는것.

그러나 트랙터의 운전도 기계의 조작도 단순노동일뿐 노동은 여전히 지루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3차산업혁명은 달랐다 이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형태로 진행되었다.

우선 3차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기존에 없던 직업이 생겨났다.

컴퓨터, 인터넷, 주식시장이 모든것을 바꾸었다.

 

단순노동종사자가 컴퓨터앞에 앉아 사무를 보거나 연구를 하는등의  지적 노동종사자들로 변해갔다.

 

그러나 역시 단순노동을 사라지게 하지는 못했다. 기계가 인간이 가질수없는 물리적 힘과 

속도 정확함을 가졌고 컴퓨터와 인터넷이 끝도없는 정보의 저장, 계산, 공유의 능력을 지녔어도 

결국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지능을 소유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인간이 기계, 컴퓨터를 사용해 일을 할뿐. 기계와 컴퓨터는 스스로 일을 할 수 없다.

 

 

2.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

 

 

 

IoT 개방 연결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 등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하는 수식어들은 많다.

하지만 핵심은 굳이 이러한 장황하게 나열할 필요가 없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이다.

 

기계가 지능을 가지기 시작하고인간의 모든면을 넘어서고있다.

 

①기계가 세상을 더 잘보기 시작하고

 

인간만큼 듣기 시작하고

 

 

 

③감정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④인간의 직관이라는 허술함을 깨부수고

 

고유의 창의성이라는 예술을 시도한다.

 

 

 

창의성은 인공지능이 연산하는 경우의 수안에 있을 뿐이다.

 

이제 인간은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다.

 

인간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는 없다. 

새로운 일자리는 인공지능이 차지 한다.

기존의 일자리도 마찬가지다.

 

4차산업혁명에서 인간은 노동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언론과 정부는 그런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

 

 

정부는 국민들이 노동욕구를 가지는 것을 원한다.

일을 하지않고 잉여가 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국민이 노동을 하는것이 국가의 이익에 도움이되기 때문이다.

 

그런말을 했다간 국민의 노동의욕을 떨어뜨리고

일자리 대책도 못세우는 능력없는 정부로 찍힐뿐이다.

 

국민들을 안심시키는것도 정부의 일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성숙하기 전까지 정부가 노동해방을 언급할 이유가 없다.

 

3. 4차 산업혁명에서 인간의 역활

 

개인적인 생각에 4차 산업혁명에서 인간의 역할은 더이상 없다.

발달된 4차산업혁명에서 인간은 노동을 할 수 없다.

 

이말을 다르게 말한다면

인간은 드디어 '노동에서 해방'된다.

인간역사상 처음으로 노동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시기가 오는것이다.

이는 위험한 말이다. 노동으로 돈을 벌수 없다면 노동자계층이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없다.

 

마무리

앞으로 정부가 진짜 해야 할일은 과도기에 생기는 실업률폭등을 해결하고

남는 잉여물의 분배를 어떻게 할것인가 이다.

 

그리고 인프라를 가진 자본가와 노동자 간의 계층간의 격차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고 커질것이고

빈인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며 중산층이 사라질 것이다.

 

분배가 중요해질것이며 앞으로 정부의 역활을 더욱더 커질것으로 보인다.

미래는 더 나아질것이라는 희망과 장밋빛 미래는 더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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