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피해갈 수 없는 저출산의 위기

0.7이라는 인류역사상 최악의 출산률을 보이며

예견된 종말로 향해가고 있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

하지만 저출산 문제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세계 최강국 미국또한 저출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미국도 피해갈 수 없는 저출산의 위기

 

아래는 미국의 인종별 인구비율이다.

그렇다. 백인의 비율이 매년 드라마틱하게 줄고 있다.

인종비율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도 사실상 이제 흑인,히스패닉 이쪽이 엄청나게 늘고있지 백인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현재 미국도 저출산국가다.

지금 현재 출산율이 1.6정도되는데
이게 왜 문제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남자와 여자가 둘이 결혼해서 애를 낳는데 1.6명만 남는다?

속도가 늦어질뿐 인구가 줄어가고 있다는 건 동일하다.

미국도 출산율 줄어들기 시작하다보니 백인인구가 당연히 자연스레 줄어들었다.

참고로 미국은 한국보다 빈부격차가 더 심한국가다
더욱이 미국의 20,30대 사이에서 두머세대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밀레니엄세대는 지들 부모보다 가난하게 살것이다" 란 말이 유명한데

이는 미국 20,30대들의 비관주의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출산률 뿐만 아니라 취업률 등 대부분의 수치가 상당히 낮다.

여튼 그러다보니 출산율이 하락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한건 미국이 출산율은 떨어지지만 인구수는 늘고 있다는거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바로 매해 엄청난 규모의 이민자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아프리칸이든 히스패닉이든 아시안이든, 각 나라별 미국 이민이  엄청나게 늘고 있다.
실제로 현재 미국 이민은 그렇게 어렵지가 않다.


근데 미국이 왜 인구수를 늘리는걸까?
그건 바로 인구의 위력 때문이다.

인구가 늘면 늘수록 국력이 커지면 커졌지 절대로 작아지진 않는다
이건 경제성장률로도 다 드러난다

당장 한국은 미국 투자은행에서도 나중에는 나이지리아에도 밀린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한국은 저출산중에서도 초저출산이고
나이지리아는 엄청난 출산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추후 미국에서는 미래에 어떤국가가 1등이 될거라고 예측하고 있을까? 

그건 바로 

인도가 1등이 될거라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인구의 힘.

현재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임에도 출산율이 여전히 상당히 높다.

 

현재 인구만 보면 인도가 14억 2862만으로 1등 중국이 14억 2567만으로 2등

미국이 3억 3999만으로 3등.

체급이 깡패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인구는 깡패다. 
체급이 다는 아니지만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2022년 gdp만 보면 미국 2% , 중국 3% , 인도는 6.5%나 성장했다.

여기서 어떻게보면 미국의 대단함이 드러난 부분이기도 하면서

중국과 인도의 성장은 곧 미국한테 엄청난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일단 미국의 대단함은 바로 인도 중국에 비하면 인구수가 4배이상 차이나는데도
인구수 대비로 굉장한 성장률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한국은 2퍼도 안되는데 미국은 2%성장을 했다는거니깐

정말이지 대단한 국가다.

 

그리고 중국과 인도의 저력에 주목해야 할 때다.

IMF에서도 

올해 인도의 경제성장률을 6.1%로 예측했다.

그리고 이것도 높게 예측한게 아니라  오히로 낮게 예측한 거라 한다.

중국의 경우 5.2% 예상했다.

참고로 중국 올해 목표 GDP가 5% 안팎.



여기서 미국도 따라잡힐 수 없으니

이민자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마무리

 

중국과 인도의 저력, 거기에 지지 않기 위해

본격적으로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는 미국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