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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눈/요즘 사회(해외)

코로나 이후 일본#3 일본에서 KPOP 근황

by 방구석포스트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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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이후 일본 세번째로 오늘은 일본에서의 K POP 열풍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사실 KPOP은 코로나 이전이든 이후든 계속 인기가 많았다. 어느정도였냐 하면 BTS나

트와이스등의 인기가 많은 아이돌의 경우 나왔다하면 2,3일안에 일본의 대중가요

차트인 오리콘 차트 1위를 달성할 정도다.

 

아래는 19년 연말 한해동안 음반판매량을 비롯 여러가지 부문에서 평가한

대중가요 차트다. 4위가 트와이스, 5위가 BTS다

 

 

 

대단한 결과다.

 

생각해봐라 해외 가수가 우리나라에서 이런 성적 낸적 있는지.

단 한번도 없다.

 

더욱이 무역분쟁으로 나라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지금

한국가수가 이런 성적을 계속해서 지속한다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KPOP 중에서 오리콘차트 연말순위기를 매기자면

역시 트와이스가 1위다.

트와이스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인기가 더 많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일본에 살고있는 친구에 의하면 직장사람들 대부분이 트와이스 팬이며

같은 한국사람이니 트와이스 싸인좀 얻어달라고 맨날 조른다고.....

 

트와이스는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팬덤도 자리잡았고 JYP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큰 사건없는한 계속해서 정상의 자리를 고수하지 싶다.

 

 

BTS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놀라움의 연속이다. 미국을 비롯한

남미 국가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가 많다 수준이 아닌

TOP of  TOP 이다.

 

유색인종들에겐 꿈과 희망을 백인과 흑인들에겐 K POP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미국에 사는 사촌누나에게 연락하니 일하면서 새로운 사람만나면

첫 대화주제는 무조건 BTS라고.....ㅋㅋㅋ

누구나 알고 있으니 대화의 물꼬를 틀기 쉽다고 한다.

 

 

 

해체의 아픔을 딛고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는 동방신기가 3위다

5명중 메인보컬 리드보컬 다 빠지고 3명이서 뭘 할수 있을까 우려됬었는데
한국에서도 여전히 큰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인기가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할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일본친구가 말하길 일본사람들은 한 연예인의 팬이 되면 오랫동안 팬덤을

유지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동방신기 이미지가 일본에서 정말 좋다고 한다.

착하고 성실하고 언제나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결같은 이미지?

 

은퇴하지 않는 이상 지금과 같은 모습이면 인기는 더 오랫동안 유지될것 같다고 한다.

 

 

 

이를 시기한 일본 최장수 방송사 후지TV에서는 "한류열풍을 한국 정부가 조작했다" 라는

내용의  방송을 해 물의를 빚었던 일본 방송사가 공식으로 사과를 했다.

 

일본 후지TV는 'Mr 선데이' 방송 도중 "지난 달 26일 일본에서의 K-POP 유행에 대한

방송에서 진행자 기무라 타로 씨가 한 말에 대해 (한국 정부와 한국 국인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는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중앙일보의 관련 보도를 확인한 뒤 후지TV에
 "대중문화를 정부가

컨트롤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한국 정부는 유튜브 동영상 조작과 같은 일을

하지 않는다"며 공식사과를 강력하게 요구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아래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K POP 관련 행사에 모인 사람들이다.

KPOP의 인기가 절로 실감되는 사진이다.

문화의 힘이 곧 나라의 힘이라 부르짖던 백범 김구 선생님의 명언이 떠오른다.

 

앞으로 KPOP이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면 좋겠다.

앞으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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