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1 가을의 영남알프스 신불산, 넌 감동이었어 10월 중턱, 형형색색의 단풍과 멋들어진 억세밭의 마지막을 보러온 등산객들로 영남알프스의 온 산이 붐빌 시기다. 오늘은 나도 그 등산객 중 1명이 되기로 했다. 가을의 영남알프스 신불산, 넌 감동이었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신불산으로 왔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지만 등산객으로 발디딜틈 없을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영남알프스는 영남권 최대규모의 산맥답게 웅장하고 매서운 산세를 자랑한다. 그래서 전국각지의 산악회, 대학산악부등의 산악관련 모임에서 이곳을 많이들 찾는다. 과연 영남알프스의 대표적인 명산 신불산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이곳은 웅장한 산세를 보여주었다. 산길사이사이에 이미 형형색색 단풍과 은행이 가득했다. 웅장한 산세와 단풍, 은행이 어우러져 정말 절경이었다. 영남알프스 신불산으로 등산오길 잘한 것 같다... 2020.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