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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눈/요즘 사회(해외)

미래인류를 구할 다섯가지 첨단기술 첫번째이야기

by 방구석포스트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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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가 어느새 80억을 돌파했다.

이상기온이 세계 곳곳에 발견되면서 이상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원자재부족으로 세계적으로 물가폭등이 이어지고 있다.

 

미래는 밝고 희망찰 줄로만 알았는데 현재 보여지는 미래는 절망적이다.

오늘은 이러한 절망적인 미래의 문제들을 타계할 첨단기술 다섯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미래인류를 구할 다섯가지 첨단기술 첫번째이야기

 

배양육이란 고기의 DNA를 뽑아서 고기로 만들어 먹는거, 즉 인공육이다

 

간단히 말해 대표적인 1차산업이던 축산업을 근본적으로 뒤엎어버려
제조업으로 만들어버리는 그야말로 혁명적인 기술.

 

1. 배양육

 

옛날에 프리츠 하버가 공기중의 질소를 뽑아내 인공 비료를 만들어내
곡물 생산량의 폭발적인 성장을 만들어낸 기술에 버금간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으로 물건들 뽑아내듯이
대량으로 고기 뽑아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기본적인 인건비와 생산유지비, 각종 소모되는 에너지가 들어가겠지만
현재의 축산업과 비교하면 거의 공짜나 다름없이 마음껏 고기를 뽑아내는 격이다.

 

실제로 도축과정이 없어져 대체식량 으로 주목받고 있다.

 

맛도 실제 고기와 흡사하다고 한다.

 


 장점만 간단하게 나열해보겠다

 

◎살생 없이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형태로 얻을 수 있다

도축이 아닌 창조 개념이라 그렇다

 

◎지금처럼 대규모 농장이 필요 없다

생체 조직을 때네면 돼서 가축 몇마리만 기르면 된다

 

◎동물권의 보호도 이룩될 것이다

여러 인권단체들의 반발도 없다.

 

◎장거리 여행 시 식량 문제에 대한 답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미래 우주 시대에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다

 

◎공장에서 물품 대량생산하듯 고기를 대량 생산 가능하다

본격적인 생산체계가 이뤄지면 싸고 빠르며, 더 나아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환상적인 고기를 대량으로 무지막지하게 생산해낼 수 있게된다

 

◎생산 비용을 엄청나게 줄일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은 최대 55%, 물은 96%, 온실가스 배출량은 96%까지 줄일 수 있다. 가축 사육에 사용하는 토지도 99%나 줄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돈걱정 없이 최고급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

 

 


 

당연히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겠지?

 

 

◎비용이 많이 든다

근데 상용화 될 때 쯤이면 들어가는 비용보다 창출 되는 수익이 더 크단 말이니 이미 해결이 됐단 소리가 된다

 

◎육질 구현

현시점 배양육을 가로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과연 실제 고기와 얼마나 비슷한 고기를 만들어내냐가 관건이다

 

◎양계장과 젖소농장 빼면 축산업의 뿌리가 뽑힐 수 있다

계란과 우유는 물질재조합장치 같은게 존재하지 않는 이상 축산업을 통해서 얻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일반 가축들이라면 모든 면에서 현재의 고기들은 배양육에 비해 밀리기만 하지 우위를 접한게 단 하나도 없다

아예 축산 자체가 뿌리부터 들어내져 사라져버릴 수준 당연히 크나큰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 뻔하다

이미 미국에선 축산업계가 배양육은 고기가 아닌걸로 취급해달라고 로비 중이다.

당연한거다, 일자리가 하나둘 수준도 아니고 사육, 도축, 가공하는 모든 직업이 사라져버릴 대위기니깐

 

◎진짜 고기를 먹는다는 일종의 잘못된 특권의식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

문제라고 하기엔 부차적이지만, 배양육이 대중화되면 부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은 진짜 고기를 먹는다는 고기 우월주의가 퍼질 수 있다



마무리

이 배양육만 성공해도 인류는 수십억 단위의 인구를 부양할 식량을 얻게 된다.
그야말로 엄청난 혁신이다.

 

 

 

2. 해수 담수화

 


인류 인구가 수백억이 됐는데 식량만 있으면 뭐하겠나 마실 물이 있어야지

 

하지만 지금 우리는 물이 풍부한 측에서 크게 못느끼지만 아직도 몇명 나라들은 물을 수입할 정도로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근데 지금보다 인구가 몇배로 늘어나면 마셔야할 물을 어디서 구할 것인가?

 

정답은 바다다!!




 

지구 전체 물의 양은 13억8천 500만㎦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구 전체를 2.7km 높이로 덮을 수 있는 정도다

 

그런데 염분 함량이 적은 담수는 지구 전체 물의 2.5%에 불과하다

근데 그 담수 중에서도 빙설과 지하수를 제외하고 사람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담수호 물이나 하천은 전체 물의 0.01% 이하인 10만㎦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도 현재 정수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원수는 대부분 하천수와 호소수 (댐과 둑에 고여있는 물)로 버티는 중인데

만약 하천수나 호소수가 부족하면 우리도 언제든 물부족 국가행이다

 

 

 

 

하지만 바닷물의 염분을 싹 제거하고 담수로 만든다면 전세계에 물부족 국가 같은건 없어지게 된다

 

방식은 크게 증발식과 역삼투식(RO, reverse osmosis), 정삼투식(FO, forward osmosis), 냉동식으로 나뉘며 자주 쓰는 건 앞의 두 방식이지만

 

에너지 비용에서 자유로운 중동국가가 아닌 곳에서는 역삼투식을 채택한 곳이 많다

 

물 1t을 생산하는 데 드는 에너지가 증발식은 6~12㎾h가 드는 데 비해 역삼투 방식은 3~7㎾h밖에 들지 않기 때문

 



마무리

안그래도 지구 온난화가 빠르게 가속화 되면서 가뭄과 홍수 등 기상이변 탓에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인류가 절약해서 쓴다해도 앞으로 몇년이나 더 버틸까?

 

해수담수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인권 좆까고 짱개와 인도 인구를 10분의 1이하로 떨구지 않는한은 썩어넘쳐나는 해수를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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