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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눈/요즘 사회(해외)

어마어마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미국근황

by 방구석포스트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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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에서는 어마어마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 중이다.

미국은 방역체계 뿐만아니라 경각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미국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한다.

 

 

어마어마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미국근황

 

 

코로나19 관련해서 미국은 연일 최대 규모의 확진자 발생이라는 한 면, 

 

그 반대로 발빠른 백신 개발과 접종이라는 양면의 뉴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려 7천 명이 참가한 결혼식이 열렸다는 소식과, 

 

다음달 10일부터 백신을 유통할 거라는 소식이 함께 들어와 있습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한 유대교 회당. 

건물 안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서로 어깨를 붙인 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듭니다. 


 

유대교 지도자 손자의 결혼식인데, 수용 인원 7천 명인 회당이 꽉 찰 정도로 많은 교인이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쓴 사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뉴욕 주 정부는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들에게 1만 5천 달러, 우리 돈 1천 6백만 원 상당의 벌금을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들어서만 300만 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진 미국에선 하루 사망자도 6개월 만에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텍사스엔 시신 운반에 주 방위군이 투입됐고, 노스다코타엔 공군이 투입됐습니다. 

 

 

뉴욕은 아직 묻을 곳을 찾지 못하거나 연고자를 찾지 못해 

 

6개월 넘게 냉동 트럭에 보관 중인 시신이 수백 구에 달합니다. 

 

다급해진 미국 정부는 코로나 백신을 다음 달 10일 FDA 승인 직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영하 70도 이하에서 옮겨야 하는 백신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화물업체들은 초저온 냉동고를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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