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를 보는 눈/요즘 사회(국내)

오래사는 동물들 랭킹 TOP 10 Part .1

by 방구석포스트 2021. 1. 6.
반응형

의학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평균수명은 6,70세에서 백세인생으로 가고 있다.

하지만 의학이 발전했다 하더라고 백세인생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수명을 가늠할수

조차 없는 오래사는 동물들이 있다고 해서 알아 보았다. (식물 제외)

 

 

오래사는 동물들 랭킹 TOP 10  Part .1

 

오래사는 동물등 랭킹 top 10으로 오늘은 5가지 동물만 소개할까 한다.

 

 

10. 해삼

 

 

 

바닷속의 별미, 취향 타지만 어쨌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해삼.

해삼은 자기 몸 크기를 마음대로 줄일 수 있다..

사실 해삼은 여름잠을 자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수온이 20도가 좀 넘어가면 스스로

몸 크기를 줄이고 신진대사를 낮춰서 여름잠을 자는 것이다.

 

또한 해삼은 자르면 둘로 재생한다. 

마치 플라나리아 같은 좆밥과도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볼 수 있지

특이한 점은 해삼의 재생능력이 비이상적이라는 것인데 

이녀석들은 내장을 빼내고 물속에 집어넣으면 내장이 재생될 정도로 신기한 생물이다. 

그리고 해삼은 딱히 수명이 없다.

수명을 측정할 방법도 없을뿐더러 수명이 어느정도 인지도 모르고...

그냥 놔두면 거의 영원히 산다고 한다

 

 

9. 올름

 

 

이 녀석들은 이탈리아 동북구 동굴에서 서식하는 도롱뇽이다. (동굴 도롱뇽이라고 부름)

거의 유일속이라고 봐도된다. 이렇게 생긴 도롱뇽은 사실상 없으니까

이 녀석들이 헤엄치는 모습이 마치 인어와 같다고 해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 녀석을 신성시 여겨 안먹었다고 한다.

뭐든 먹고 보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올름만큼은 먹지 않았다니..

 

 

사실 올름만큼 이상한 놈도 없는데 

이 놈들의 특징은 바로, 성체가 되기까지 15년이 걸리고 수명이 100년정도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도롱뇽 들과는 다르게, 이 녀석은 평생 물밖으로 안나온다는게 특이한 점이다. 

 

이녀석들이 사는 환경은 거의 심해급으로 으악이다. 

왜냐, 서식처가 동굴 속에 있는 물속이라 환경요소가 극단적으로 부족한 곳이기 때문이지.

이러한 환경때문에 올름 역시 극단적으로 진화해야만 했다. 

이녀석의 생존능력은 거의 아메바 수준의 탑급이다.

 

어떤 한 과학자가 이녀석을 실험관안에 넣은 채 

냉장고에 짱박아 놓고 까먹었다가 12년뒤에 발견했는데 잘 살아 있었다고 한다. 

이 비이상적인 생존능력은 바로 극단적인 상황에 처해있을때, 

이녀석은 스스로 내장기관을 녹여서 그것을 영양분 삼아 살아남는다고한다. 

실제로 이 12년동안 아무것도 먹지못한 올름을 해부해본 결과 이녀석안에 

내장기관이 전부 사라져 있엇다고..

 

 

 

8. 히드라

 

 

 

이 녀석은 우리 과학책에서 자주나오는, 자웅동체로 유명한 그 놈이 히드라다. 

보통 물벼룩 같은 것들이 오면 촉수같은걸 밖으로 내뿜고 독액을 주입해서

행동을 멈추면 잡아먹지.  이녀석들의 특징은 바로 몸의 1/200 정도만 있어도

시간만 지나면 몸 전체를 재생할 정도로 미친 생명력의 소유자들 이라는것인데...

 

단순한 놈들일 수록 생명력이 강한게 특징인것이 자연의 법칙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이놈들은 진화를 재생을 하기위해 특화진화를 했다고 봐야할정도로 

거의 피콜로 팔 재생 저리가라 해도 될정도의 재생능력이다.

 

그리고 히드라에게는 노화라는 개념이 없다.

어찌보면 영생에 가깝다고 봐도 될듯싶다.

 

 

7. 랍스타

 

 

 

우리는 랍스타를 먹는것에만 관심이 있엇지 

사실 이녀석이 엄청 대단한 생명체인 것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고 볼 수 있다.

랍스타에 대해 과학자들이 내린 결론은, '생물학적 영생' 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기이한 생명체라는 것이다

이런 랍스타의 특징은 바로 노화라는 현상이 딱히 없다.

 

이 녀석들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껍질이 점점 단단해지고 힘은 더 강해진다. 

이러한 영생의 특징은 바로 텔로머라아제의 활성능력에 있다고 볼수 있다. 

텔로머라아제는 수명에 관여하는 텔로미어라는 염색체의 파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랍스타의 경우 텔로머라아제의 항시활성능력때문에 시간이

가면갈수록 점점 커지고 쌔지는 것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잡힌 랍스터들중 가장 무거운놈이 20kg짜리 랍스터. 

즉 수명을 200살까지 먹은 녀석이란 것이다.

(랍스터는 1년에 대략 100g씩 자란다고 한다.)

 

근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는데 학자들의 추측은 랍스터는 분명 영생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이녀석은 상위포식자가 아니라서 결국

어떤식으로 잡혀서 먹힐것이기 때문에 아마 천년단위로 사는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또한 다른 가설은 껍질이 단단해 질수록 탈피하기 힘들다는 결론

즉 언젠가는 현자타임이 오기 때문에 탈피에 실패하면 죽어야하는

갑각류의 한계로 인해  영생을 살 수 있는 메커니즘은 완성시켰지만

육체가 안따라주는 매우 기이한 생물이라고 볼수있겠다

 

그리고 참고로 흡연하는 분들의 자녀는 텔로미어가

짧게 나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만약 게이가 흡연을 하고 있다면

빨리 끊는것이  자식을 위한 것임을 명심.

 

텔로미어는 수명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으면

니가 낳은 애는 태어날때부터 남들보다 짦은 수명을 가지고 태어나는거다.

 

 

 

6. 물곰

 

 

 


 

완보동물,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알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녀석은 우주생명체라고 봐도 될정도로 괴랄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진공상태에서도 살 수 있고, 영하 272도에서도 살 수 있으며, 영상 151도 에서도 살 수 있다.

 

 

이녀석이 지구에 나타난지는 대력 5억 3000만년 정도 됬는데 

그 때부터 지구에는 총 5번의 대멸종속이 있었다.

그런데도 이 녀석들은 그 5번의 대멸종속에서도 멀쩡히 살아남아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동물이라고 볼 수 있다. 

압력도 이 녀석을 어찌 할 수 없으며, 극한의 생태라고 볼 수 있는

방사성기온에서도 살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녀석의 생존능력은 바로 가사상태에 있다. 

이끼류에서 사는 이 녀석은 주위에 있는 수분이 말라버리면 스스로 수분을

상실해서 수축되는데.  그 후 자신의 주위에 수분이 생겨날 때까지 쭉 기다린다.

 

실제로 7년동안이나 가사상태에 있던 물곰에게 수분을 공급하자 소생한

예도 있을정도..   세상에는 경이로운 놈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