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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눈/요즘 사회(해외)

코로나 19 로 세계가 비상

by 방구석포스트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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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로 세계가 비상

 

코로나 19로 세계가 비상이다. 

지난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정부의 안이한 대처와 은폐속에 엄청난 확산을 보여줬고

불과 몇주만에 우한지역을 마비시켰고 중국 전역을 패닉에 빠뜨렸다.

 

그리고 그 미증유의 질병은 곧 세계로 퍼져나갔고 현재는

중국에서 나온 코로나 19 신규확진자보다 다른 국가에서 나온

신규확진자가 더 많아졌다.

 

아시아 미대륙 유럽 중국 호주 아프리카 6개 대륙에서 

모두 확진환자가 나왔다.

 

그리고 2/29 세계보건기구 WHO는 판데믹을 선포했다.

판데믹 [pandemic]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말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에 해당된다. 세계보건기구는 2009년 6월 신종플루로 불린 인플루엔자 A(h4N1)에 대해 판데믹을 선언한 바 있다.

특히 이탈리아와 이란의 피해가 심각하다.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덕에 확진자 대비 낮은 사망자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탈리아와 이란은 확진자 대비 사망률이 굉장히 높다.

 

이탈리아는 확진자 888명 사망자 21명 

이란은 확진자 593명 사망자 43명 이다

현재진행형으로 아직 우리나라와 같이

본격적인 코로나 19 테스트를 시작도 못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험난한 미래가 그려진다.

 

특히나 이란은 언론통제로 제한된 정보를 제공중이며 

실제 사망자는 200명이 넘는다는 제보가 잇따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이란 부통령이 확진판정을 받고 국회부의장이 코로나 19로 지난29일 새벽 사망했다.

사망초유의 사태마저 벌어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잘 방어하고 있다.

대부분의 외신에서 평가하기에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검사를 진행중이며 누적 검사수도 압로적으로 많다.

사망률도 다른 국가에 비해 낮으며 방역작업도 다른국가에 비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 의료전문가가 한국의 방역시스템에 감탄했을 정도다.

더군다나 코로나19 검사에 한국은 16만원에 불과하지만 ( 확진시 국가부담, 음성판정 시 보험처리 가능)

미국은 400만원, 개발도상국인 태국에서조차 6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한국은 다른 어느국가보다 코로나 19 에 잘대처하고 있다.

이 위기도 곧 지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한국엔 그런 저력이 있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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