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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눈/요즘 사회(국내)

코로나 19 사태속 무개념, 교회예배, 클럽 그리고 해외여행

by 방구석포스트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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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사태가 세계적으로 대유행으로 진행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일 확진자 증가 100명이하로 유지되면서 진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몇몇 무개념들의 행태들로 겨우 진정세를 찾아가던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가

하루 100명이상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집단감염을 막기위해 정부는 전국 교회, 클럽 등의 종교,체육,오락 시설등에 대한 전면 점검을 발표했지만

개인의 영리활동에 제약하기란 쉽지않은데다 교회의 반발이 워낙 심해 극심한 충돌이 예상된다.

이에 최근 늘어나기 시작한  코로나 19속 무개념 행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코로나19 무개념 첫번째는 코로나 19 재확산의 주범 교회예배다.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부르짓고 협조를 여러차례 요청했지만 

몇몇 일부교회를 여전히 현장예배를 고수하고 있다.

문제는 그 일부교회가 신도수 몇천명에 육박하는 대형 교회들이라는 것이다.

 

서울시내 대형교회만 8곳 이라는 거지 중소형교회까지 계산한다면 헤아릴 수 없을정도로 많을것이다.

이미 교회예배를 통해 확진된 사례들이 여러차레 발표되었지만 교회의 예배강행에 대한 의지는 강력하다.

이에 여러말들이 있지만 한 종교전문가는 '교회는 헌금의 계좌추적을 피하기 위해 현장예배를 고수하고 있다.' 라는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 내 의견은 아니다 )

 

 

② 클럽 등의 2,30대가 많이 모이는 오락시설의 무분별한 이용이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문을 닫았던 클럽, 주점들이 1주간의 휴식 후 다시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수많은 2,30대

청년들이 클럽 및 주점을 찾았다. 여기에 온도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의 권고사항들은 무시된 채 무분별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게 문제다.

 

(출처 : 뉴시스)

젊고 건강한 본인들은 괜찮다지만 본인들로 고통입게 될 주변사람들은 왜 생각을 안하는지, 너무 이기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다. 각 지자체는 행정명령으로 영업중지를 권고하고 있지만 '개인활동을 제약하긴 무리가 있다.' 라는 입장이다.

 

이탈리아 및 미국 뉴욕시는 중대 재난지역 및 전시상황을 선포함으로써 모든 집단 시설물에 대한 영업중지를 명령했다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게 아닌 가 싶다.

 

기술을 발전해 가고 인구는 늘어만 가는데 사회는 퇴보하고 민도는 떨어져만 가는 것 같다. 안타깝다.

 

 

③ 마지막 새로운 코로나 19 확산의 새로운 이유 해외여행이다. 

유학, 여행, 단기거주 등으로 해외에서 돌아온 국민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불지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일 코로나 19 확진자 중 15.3%는 해외여행으로 인한 확진자라고 한다.

 

 

코로나 19 사태는 작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선 1월말부터 시작되어 해외여행에 대한 유의단계까지 갔었다. 굳이 그런 상황에서 해외여행을 갈 필요가 있었을까? 그리고 현지상황이 불리해지자 바로 귀국해서 이렇게

또 한국사회에 피해를 끼치는 행태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최근 청와대 청원 중 조금 어이없는 글을 보았다. 한국사회 코로나19가 심각할때 이탈리아로 여행갔다가 발이 묶이니 이제 대한민국 정부에 전세기를 요청하다니...

 

이탈리아 상황이 굉장히 심각하고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상상이상이라고 한다. 그곳에서 자기자신을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지고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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