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로 대구 17세 청소년 사망, 상황은 미궁속으로
코로나19로 대구의 17세 청소년이 사망했다는 뉴스로 지금 대한민국이 떠들썩 하다.
일반적으로 10~30대 건강한 사람이라면 심각한 상태까지 갈수 없다고 알려져 있는 코로나19로
혈기왕성한 17세 남성이 사망한 것.
지난 8일 오전 11시 15분께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17세 소년 A 군이 숨졌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파악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아청소년(18세 이하)은 총 352명이며
이번은 한국에서 발생한 첫 10대 코로나19 사망자라고 알려졌다.
첫번째로 코로나 19로 사망한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 듯 힘들까 란 생각부터 들지만
이는 코로나19사태가 전혀 다르게 봐야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많은 10,20대 들은 코로나19사태를 안일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사망자 대다수가 70대 이상 노 장년층에 집중되어 있고
기저질환이 있는 먼역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인 경우가 많았다.
더욱이 미국 질병관리본부 (CDC)에서도 코로나19가 10~30대 건강한 사람에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때문인지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아직 10~20대 중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카페, 특히 스타벅스엔 연일 사람들로 만석이고 클럽엔 마스크도 쓰지 않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본인은 괜찮다지만 본인로 인해 전염, 전파될걸 생각하진 않는건지 너무나 이기적이다.
더욱이 이제 그런데 10~20대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선례가 나왔다는건 얼마든지 유사사례가 계속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코로나 19는 탄생자체가 일반 독감 바이러스 중 하나인 코로나의 변종에서 나타났다.
앞으로 얼마든지 변종은 나타날 수 있고 그 변종속도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런 사태가 대량으로 발생할까봐 심히 우려스럽다.
강제적인 행정명령으로는 개인의 영리활동을 제한하기에 무리가 있다.
이제 10대 20대 분들의 인식을 바꾸어야 될때가 온것 같다.
모두가 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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