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000명이 눈앞에. 이제 우리는
한국 코로나 확진자가 3000명이 눈앞이다
이제까지 증가세에 따르면 아마 29일 저녁이면 3000명을 넘을듯하다.
이 미증유의 질병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가 비상이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전세계 코로나19 현황을 알려주는 사이트 (https://wuhanvirus.kr/) 에 따르면
현재 현황은 아래와 같다.
중국에 이어 두번째다. 불과 지난주말까지만 해도 확진자 30명정도에서
잘 방어되고 있었고 완치자가 하나둘 생겨나면서 이제 끝났다는 분위기였었다.
실제 정부에서 야외활동이나 여러 행사들을 취소하지말고 진행하라는 공고까지 낼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이 올스탑이다. 나는 여기서 두가지를 느꼈다.
첫번째 민주주의의 무서움이다
법제화 되어있지 않은 부분에서 개인의 행동을 컨트롤할수 있는 도구가 부족하다.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민주주의라는 제도의 특성상 일부 국민들의 일탈정도로 대한민국이 올스톱되어 버렸다.
①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가했지만 그 사실을 숨겨 전국에 코로나가 퍼지게 만든 장본인인 신천지 교인들
② 본인이 확진자라는걸 알면서 시내에 나가 술을 마시면 밤새 놀던 부산의 20대 여성
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 우리나라는 아직 힘이 약하다.
지금의 이 전세계를 패닉에 빠뜨린 코로나19의 진원지가 어딘가? 전염지는 또 어딘가? 바로 중국이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41개 국가에서 이달 초 중국인 입국금지와 중국공항 항공노선 폐쇄라는 결단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구 확진자 1000명이 가까워지는 이시점까지도 우리나라는 중국노선을 폐쇄못하고 있다. 이건 국가간 힘의 논리가 작용하는 거겠지.
새로 임명한 중국인 주재원이 기자회권에서 그러더라. "후베이성 항공노선을 폐쇄한 건 잘못 판단한 것이라고."
다른 나라는 전 노선을 폐쇄하는 마당에 우리나라가 후베이성 항공노선 폐쇄한걸로 고작 일개 주재원이 그것도 본인이 임명되는 자리에서 이런소리를 한다는 것에서 얼마나 우리나라를 무시하고 있는지가 느껴졌다.,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코로나 초기때부터 꾸준히 중국인 입국금지를 주장해왔다. 실제로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않은 일본과 우리나라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중국인 입국금지를 했으면 하지만 실질적으로 힘들겠지. 빨리 이 코로나발 패닉이 마무리되고 국민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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