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8일 11시 31분 현재 기준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 2337명 사망자 16 명
2020년 2월 25일 7시 20분 현재 기준
대한민국 코로나19 확진자 31명 사망자 0명
도대체 1주일동안 대한민국에 무슨일이 발생한 걸까?
대한민국에 무슨 재앙이 불어닥친 걸까?
일주일 전만해도 한국의 방역은 모범사례로 꼽힐만큼 잘 관리되고 있었고
정부에서도 여러 경제계 행사를 취소하지말것을 권유하였다.
그러던 중 신천지라는 이단종교가 중국 우한에 세운 교회를 통해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 중국인들이
대구를 방문했고 참사는 거기서 시작되었다.
① 신천지 예배 특성상 수백명의 사람들이 밀페당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한다. 특이하게 바닥에 앉아 예배를 하기 때문에 옆사람과 접촉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다수 신자들이 예배과정 중 감염되었다. 당시 예배인원이 1,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②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친형이 청도 대남병원에서 지병 치료 중 사망하였고 대남병원 옆에 위치한 화장터에서 화장처리까지 했다고 한다. 장례식장에 많은 신도들이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확진자 다수가 대남병원을 방문했다. 대남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음 아프게도 지병으로 장기입원중인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 현재까지 6명의 사망자가 대남병원에서 나왔다. 위중한 환자가 많아 앞으로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③ 신천지 특성상 기존의 교회에 잠입해 신도들을 빼오는 일명 '추수꾼'들로 전도활동을 한다. 문제는 감염된 '추수꾼'들의 활동으로 코로나19는 전국으로 퍼져버렸다. 신도 명단을 제공하지 않는 신천지의 태도때문에 동선파악조차 못해 질병관리 본부에서는 방역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사태의 거의 모든 배후에는 신천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과연 신천지는 누구인가?
원명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1984년 3월 14일 이만희에 의해 시작된 신흥종교. 본부는 경기도 과천 소재.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① 성경 대부분이 비유와 상징으로 되어 있다면서 ② 자신을 직통계시자요 ③ 보혜사라 주장한다. 또한 ④ 자신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며 ⑤ 자신을 믿지 않는 것이 곧 심판이라 주장한다 |
신도수 24만명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이단종교다. 교주 이만희를 유일신으로 여기며 그를 불사의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전국 무려 1,100여개 교회 및 부속기관이 있다. 한국에서만 말이다.
중국 일본에도 진출중이며 중국에서는 이미 세력이 어느정도 자리잡았다.
추수꾼이라는 불법적인 전도방식을 은폐하기 위해 신도명단을 전달하지 않는 모습에
전 국민이 분노했고 신천지 해체 청와대청원은 이미 67만명에 다다랐다.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더라도 지금의 분노를 잊지 않으려 한다.
지금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 고통받는 사람들은 교주 이만휘가 말하는 사탄이 주는
고통이 아닌 신천지의 집단이기주의로 인한 인재다.
아래 링크 참고하여 해산청원에 꼭 동참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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