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생산이 안된다고? 1인당 마스크 생산량 세계 1위 한국
요즘 코로나19 예방의 핵심인 마스크에 대한 말들이 많다.
국민안전에 직결되는 이 마스크 수급에 정치가 끼어들어 여러
잡음들이 들리고 있는 것이다.
철저하게 팩트 중심으로 히스토리를 보자
한국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던 2/12일 부터 3월초까지
중국을 포한한 해외에 수출된 국내 마스크 물량은 1,436만장으로 전체
생산물량의 7%의 7%에 불과하다.
국내유통된 건 1억 8,569만장이다.
전세계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검증받은 마스크 제조설비 및 기술을 가진
나라는 전세계 15개국에 불과.
전세계 마스크 총 상산량은 70억개(1일 2천만개)
물론 절반이 중국생산이다.
각국이 올해 2월초부터 생산량을 급격히 늘리기 시작했지만 전세계적인
마스크 부족현상을 피할수 없었다.
현재 중국이 작년 평균 1일 1천만개에서 올해 3월기준 1일1억개로,
일본이 1,400만개로 한국이 1,3000만개로 대폭 확대 생산 중이다.
그러나 각국의 인구1인당 생산갯수로 계산하면
중국은 1인당 0.0085개, 일본은0.11개 한국 0.2개다
한국이 압도적인 인구당 마스크 생산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한가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마스크가 해외로 밀반출 되고 있어서도 아니고 마스크 매점매석에 대한
단속이 느슨해서 마스크가 빼돌려지는 것도 아니다. 모자란 것이다.
가정마다 수십장은 있어야 된다고 모두가 생각하는 데 안 모자라면
이상하지 않을까?
특히나 노인이나 어린아이가 있는 집안이면 마스크보관량을 몇개월치는
보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자란 게 당연하다.
더욱이 마스크 부족현상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코로나 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마스크 부족은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다가왔다.
그리고 다행히 공적마스크가 풀리면서 적어도 일주일에 2개는
마스크를 확보할 수있다. 더욱이 다행히도 코로나 19 확산세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우리는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나는 응집된 한국의 힘을 믿는다.
어서빨리 밝은 표정으로 나들이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는 그날이 다가오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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