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즘 핫한 갤럭시 핏2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성능이 좋아 그동안의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들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요즘 핫한 갤럭시 핏2를 구입하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핏빗 차지 hr 1 부터 시작된 스마트 밴드 인생
각종 아류작들을 써봤지만 만족하지 못했고,
기어핏 쓸땐 이건 뭐지 했고,
결국 핏빗 차지 2 사용을 지속적으로 하다가
갤럭시 핏 1을 사용 생각보다 기능에 만족했습니다.
핏1 때 만족한 부분은
1. hr 측정 정확도
핏빗만큼은 아니지만 전작들에 비하면 매우 정확했습니다.
연속 측정도 거의 차이가 미미한 정도
2.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정발 당시 스트랩 고정이 매우 안좋다고 했는데 벗고 끼고를 몇번 반복하다 보니 오히려 잘 벗겨지지않아 만족했습니다.
3. 긴 사용시간
적당한 사용시간 당시에 더 길게 가는 제품들도 있었지만 사용 중이였던 핏빗과 크게 차이가없어서 만족했습니다.
4. 높은 완성도
삼성헬스 연동기능이 아주 좋고 갤럭시 알림 기능도 상당히 빠르고 오류가없습니다.
이렇게 하다 전작보다 약 50 프로가 싸진 핏2를 사게되었습니다.
제 기준엔 싸게 사고 비싸게 사고가 크게 차이없어서 그냥 검정으로 손쉽게 소비하였습니다.
이제품은 중국 화친 제품으로 최근 삼성과 많은 협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ODM 제품 으로 화친에 하드웨어에 삼성에 최적화된 기기입니다.
가성비적시점에서 하이엔드는 국내 생산을 하고
비교적 개바닥 시장에 출시하는 제품은 이런 방식으로 출시하는게 최근 트랜드 인것같습니다.
화친 기업을 잘 모르시는 분들게 간단히 설명하자면
메이저 협력사에 2위 랭커고,
마이너 2곳과 총 4곳정도의 회사가 대외적으로 많은 OEM ODM 등 제품을 만드는데 화친은 꽤 인정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중국제품..
포장은 전작과 비슷하게 간단합니다.
더도말고할게없이 위에 구성이 다입니다.
핵심인 핏1과 비교를 하자면
1.배터리 및 충전기 부분
무선충전 ->접지충전 (마이너 업그레이드)
라고 예상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선충전도 범용적인 무선충전이 아니여서 베터리 쉐어 기능도 먹히지 않는 핏 전용 무선충전기를 사용하는게 더 않좋았습니다. 속도도 엄청 느림 완충하는데 약 2시간 넘게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알람 키고 전체 기능의 80프로 정도 사용하고 밝기 최소에서 2단계 정도 쓰면 약 4일정도 사용하는데 이마저도 1년이 지나면서 2일 조금 넘는정도로 성능이 쭉 떨어집니다.
삼성에서 직접 만드는 베터리 치고 너무 기대이하의 베터리성능이였습니다
(핏빗과 비교하면 2년을 써도 초기대비 80프로는 선방해주는데)
핏2에서 지원하는 접지방식의 충전은 정말 한 8년전쯤 밴드에서 사용하던 방식같은데 ...
딸깍하고 끼어넣는 방식입니다.. 근데 한가지 기대해볼건 과거의 딸각접지충전 방식이 핏1의
무선 충전 방식보단 빨랐습니다.
그래서 좀 빠른 충전 속도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녹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삼성에서 직접제조는 안했지만 삼성이 방진방수를 만들때
코팅 기술이 상당히 좋있기때문에 이부분엔 다른 중국 제품하고 다르기를 기대해봅니다.
2. 화면
전작인 1과는 비교 할수없을 정도로 잘보이네요.
1은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데 2는 1에 비하면.... 말할필요가없습니다. (상대적)
그리고 지원해주는 페이스가 유용한게 많네요.
전 아래사진과 같이했습니다.
3. 밴드 고리
이게 말많았던 건데 조금 개선되어보입니다.
전작도 잘 사용했는데 이번건 좀더 쉬워보입니다.
다만 원피스가 아니고 연결되는 투피스 구조여서 내구성은 현재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4. 물리버튼 삭제
전작인 1에선 터치가 상당히 않좋은 편이여서
물리버튼 사용을 자주하게 되는데
이번 버전에서는 물리버튼을 삭제하고 터치를 주로 사용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화면 깨우는 법은 하단 터치영역 더블터치
뒤로가기도 같은 방법으로 터치 영역 더블터치 하면 뒤로 전 항목으로 갑니다.
터치 감이 전작에 비해 좋아서 여러번씩 안해도 되는게 장점이네요.
나머지는 전작과 같습니다. 사용법 등등
음악 컨트롤 되고 전화 거절되고 간단 메세지 답장 되고요.
개인적으로는 ODM과 독자무선충전 유닛이 빠짐으로 인해서 가격 다이어트가 된거같습니다.
핏1이 나오던시기는 웨어러블의 무선충전을 삼성이 주도하려던 시기여서 독자무선충전(무쓸모)을 억지로 우겨놓은감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지금의 방식이 더 좋은것같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자석이없다는게 ..2020년에 딸깍이라니...
이거 빼곤 대체적으로 옆그레이드 한거같습니다.
가격은 절반 다이어트 한게 미밴드 사실분들에게는 강한 유혹이 되겠네요.
그럼 즐거운 밤 되세요
아 그리고 기능 중에 맘에 안드는게 있는데
수면 측정.. 이건 아직도 기대이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핏빗이 제일 잘잡아주는것같습니다.
확실히 자세별 심박수별 자이로센서별 빅데이터를 많이 넣어줘서 구분이 좀더 세분화 되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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