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나의 발자취/해외보다 더 새로운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템포만 쉬어가기 홍도 흑산도 여행

by 방구석포스트 2020. 7. 19.
반응형

우리 어머니 고향이지만 

철들고 나선 가볼 기회가 없었던 흑산도

외가쪽 일가친척끼리 더 늦기전에 가본다고 해서

나도 부랴부랴 같이 따라갔다.

 

 

한템포만 쉬어가기 홍도 흑산도 여행

 

우리나라 섬중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던

흑산도와 섬자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던 홍도. 너무 가보고 싶었다

보자마자 왜 어머니가 흑산도 흑산도 하시는줄 알겠다

흑산도의 일상적인 풍경하나하나가

 

 정말 절경이었다.







 



 

 

 

 

이제는 폐가가 되어버린 어머니 생가와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했었다는 어머니 옛모교

 

 

 

 

 

왠지 짠했다 ㅜㅠ

 

너무 좋았던건 낚싯대 드리우면

바로 고기가 문다. 여긴 낚시천국!!!!!!!!!

 

 

 

회에 매운탕에 배터지게 먹었다 ^^

 

그 다음날 가본 홍도는

 

또다른 매력이 있었다.

 

 

 

 

일단 홍도는 섬자체는 굉장히 작다

배를타고 홍도한바퀴를 돌면서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었는데

어찌나 사투리가 맛깔나던지 ㅎㅎ

 

 

 

 

바닷물 색깔이 너무 아름다웠다

 

 

 

 

여기 석벽이름이....

 

18금이었던걸로 기억한다 ;;;;

 

홍도,흑산도 다 너무너무 좋았다.

 

단한가지... 이거빼곤

 

 

 

홍도 입에도 못데는 나로썬 냄새참기도 힘들었다.

 

대신에 엄청 큰 전복만

혼자서 5마리는 먹은거 같다

늦기전에 우리가족끼리도

다시 찾아와봐야겠다.

아름답고 신비했다.

 

사진속에서나 볼듯한 풍경이

일상인 곳인 흑산도

흑산도는 한번오고 말곳이 아니라

두고두고 여행할 곳이라 생각된다.

 

반응형

댓글